2014년 1월 1일 수요일

터줏대감 야옹이


저희 사무실 앞에 있는 공원의 터줏대감입니다
저보다도 오랫동안 이곳을 지켰다고하는데 사람을 전혀 무서워 하지않고 신경도 안쓰는 고양이인데요ㅎ 살이 어찌나 많은지 사람들이 맨날맛있는걸 주나봐요ㅎ
게다가 애교도 부릴줄알고 점심시간마다 고양이를 보러 갔는데 요즘들어 추워서 자주 안나오던 터줏대감이 따뜻하던 날에는 나오더라구요ㅎ
밴치에 않자 느러지게 하품도 하고 햇빛을 가리면 가리지말라고 손으로 때리더군요
하는짓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몇장 찍어놨는데 다시보니 정말 귀엽네요ㅎ
오늘은 날이 추워 안나올것 같은데 점심시간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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